려욱 "'베르테르' 속 규현 연기에 눈물..자극 받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7 20: 22

 
려욱이 규현의 뮤지컬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려욱은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려욱 On Air – 어린왕자' 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려욱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최근 규현의 '베르테르'를 봤는데 규현이 연기 보고 울었다"라며 "이게 규현이가 아니라 젊은 베르테르가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진짜 잘하더라. 연기도 많이 늘었고 노래는 워낙 잘했는데, 저는 사실 규현이 노래는 '똑같다'라고 생각했었다. 댄스도 발라드처럼 발라드도 발라드처럼 이라고 생각했는데 달라졌다. 나도 자극되면서 잘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려욱은 이날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오는 2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왕자'의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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