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권율, '톡하는대로' 마지막 주자..아바타 여행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27 16: 42

 MBC가 2016년 설 특집으로 선보일 새 파일럿 예능 '톡하는대로'가 SNS 상에서 화제다.
'톡하는대로 (Talk하는대路)'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오른 여행길에서 네티즌들이 써준 실시간 댓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여행을 마친 유세윤 차오루 팀과 10대 청소년 아바타 김동현 신동우 노태엽 팀에 이어, 아바타 여행을 떠난 마지막 스타 아바타는 배우 윤계상 권율이다.

윤계상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아바타 여행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아주 위험한 여행이다.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더욱이 오래된 절친, 권율과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예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계상은 최근 스크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권율 역시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톡하는대로'에서 마지막으로 아바타 여행을 떠나게 된 윤계상-권율은 27일 현재 페이스 북 상에서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 중이다. 윤계상-권율의 아바타 여행은 28일 목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bctalk)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직접 스타를 실시간으로 조종하며 시청자가 스타의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는 2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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