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측 "세트 붕괴? 인명 피해 無..바로 촬영 재개"

영화 '덕혜옹주'(허진호 감독)이 세트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있었던 것에 대해 "작은 사고였다"며 곧 촬영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덕혜옹주' 관계자는 27일 OSEN에 이날 세트장의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음을 알리며 "큰 사고는 아니었고, 단상에 있는 신이었는데 그 단상이 조금 부서져서 생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는 전혀 없고, 촬영이 바로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영화로 배우 손예진, 박해일 등이 출연한다./eujenej@osen.co.kr

[사진] '덕혜옹주'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