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신인 임팩트 "팀명 '제국의 손자들' 될 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7 13: 45

임팩트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임팩트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강한 충격을 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에 늘 진정성을 담겠다는 뜻도 있다"고 말했다. 
리더 지언은 "이름을 정해놓고 멤버들이 꾸려진 거라 친숙하다"며 "보이파이브, 제국의 손자들 등의 이름도 있었는데 우리에게 어울리는 건 임팩트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임팩트는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키는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신인이다. 
임팩트의 데뷔곡 '롤리팝'은 막내인 멤버 웅재가 직접 작사, 작곡해 의미를 더했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한 소년이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표현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임팩트는 이날 오후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롤리팝'의 공식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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