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이번엔 최강희 살렸다 '환상콤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1.26 22: 40

주상욱의 기지로 최강희가 살았다.
26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일도 부부에게 비자금을 빼앗은 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는 100억을 몰래 감추고 석현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일도는 이후 석현에게 이 일을 폭로하고, 은수는 "일도부부가 운영하던 갤러리의 자금으로 쓸려고 지하 금고에 놔뒀다"고 한다.
이에 일도는 보러가자고 주장하고, 석현은 은수를 의심하는 일도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일도가 끝까지 주장하자, 석현은 은수, 일도부부와 함께 자금을 확인하러 간다. 은수는 100억을 다른 일에 쓰려고 빼돌린 터라 다급해지고, 형우에게 전화를 건다.

이후 지하 금고에 가니 다행히 100억이 있는 상태. 은수는 겨우 한숨을 돌린다. 나중에 보니 형우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 은수는 누명을 벗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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