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V.O.S 최현준 "나얼, 같은 소절 2시간 동안 반복"

 그룹 V.O.S 최현준이 데뷔 시절 나얼과 같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현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데뷔 당시 나얼과 같은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다"며 "너무 노래를 잘해서 저희가 못하는 것 같아서 제대로 녹음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쉬웠던 점이 나얼의 다른 노래를 많이 듣고 싶었는데 '에브리데이'만 2시간 동안 반복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