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위너, 악뮤 이어 케이티김까지 YG 커버송 '화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6 10: 09

케이티김이 2월 1일 공개되는 위너의 '센치해' 커버 두 번째 주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KATIE KIM - '센치해(SENTIMENTAL)' BY WINNER COVER 06'이라는 타이틀을 공개했다. '센치해'의 한 부분을 부르는 케이티김의 커버 영상이 공개된 것.

  
지난해 4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우승 후 YG에 둥지를 튼 케이티김은 9개월여 만에 '센치해'의 커버 영상으로 팬들을 만났다. 특유의 소울 짙은 보컬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하루 전 악동뮤지션은 자신만의 깜찍한 감성으로 '센치해'의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이어 케이티김까지 색다른 느낌의 커버송을 공개해 위너가 표현할 원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2월 1일 공개되는 위너의 미니앨범에는 'BABY BABY'와 '센치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된다. 공개에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가 사전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ABY BABY'는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까지 커버 프로젝트에 참여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센치해' 역시 막강한 라인업으로 뒤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가창력과 음악적인 역량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위너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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