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임창정 측 "'대박' 출연,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25 16: 50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SBS 새 드라마 ‘대박’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BS와 소속사 측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측 한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임창정의 출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임창정의 소속사 측 역시 “출연 제안은 받았지만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했다.

‘대박’은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작으로 왕통의 피를 가졌으나 천민의 삶을 살게 된 비운의 왕자 영수와 왕자로 태어나 모든 걸 손에 쥔 왕자 영조의 사랑과 운명, 옥좌를 두고 벌이는 대립을 그린다. 이른바 ‘조선판 올인’으로 불리는 팩션 사극이다.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극본을, ‘가면’의 남건 PD가 연출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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