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데드풀' 첫주 흥행, '킹스맨'보다 높을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1.25 09: 54

마블의 괴짜 히어로 '데드풀'이 흥행 예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데드풀'이 개봉 첫 주 4,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의 '킹스맨'보다 높은 5,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 예상해 눈길을 끈다.
팬 시사 반응이 성공적인 것도 '데드풀'의 흥행에 힘을 더한다.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블 코믹스의 원작자 스탠 리도 시사 후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기기도.

그는 "영화 ‘데드풀’ 놀랍다!”는 발언과 함께 “내가 출연했기 때문에”라는 마치 ‘데드풀’다운 장난스러운 코멘트로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코믹북 닷컴의 에디터 루카스 시겔은 “그들은 놀랍도록 굉장하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데드풀’을 만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18일 개봉. / nyc@osen.co.kr
[사진] '데드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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