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솔로로 中 접수 '콘서트 성료'…다음엔 홍콩이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5 08: 05

이홍기가 솔로가수로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홍기는 지난 23~24일 상하이 QSW예술센터와 항저우 홍성극원에서 첫 번째 솔로 아시아 투어 '라이브 302(LIVE 302)'를 개최했다. 이홍기는 'LOL(Loudness of Love)', '비 유어 돌(Be Your Doll)', '킹스 포 어 데이(Kings For a Day)', '눈치없이' 등 솔로 앨범 'FM302'의 수록곡 무대를 펼쳤다.

신스팝, EDM, 록은 물론 정통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중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중국의 국민가요로 불리는 젓가락 형제의 '작은 사과'에 맞춰 깜짝 댄스 무대를 펼쳐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홍기의 뜨거운 무대에 팬들 역시 열정적인 응원으로 응답했다. 전석 스탠딩으로 공연 내내 '떼창'을 선물했고 앙코르 무대에서는 '홍기야 고마워 사랑해' 카드 섹션 등 특별한 이벤트를 자랑했다. 
한편 이홍기는 다음 달 14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라이브 302'를 개최하고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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