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사형 앞둔 송일국, 유성우만이 살길이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4 21: 48

 '장영실' 송일국의 사형 집행이 미뤄졌다.
24일 방송된 KBS 1TV '장영실'에서는 역모죄에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한 장영실(송일국 분)에 대한 형 집행이 미뤄졌다.
이날 태종(김영철 분)은 장영실의 형 집행을 오경으로 미루라고 명령했다. 이천(김도현 분)이 장영실이 유성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빌미로 그를 살리도록 노력했던 것. 유성우가 떨어지면 장영실이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먹구름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아 위기를 맞았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장영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