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김갑수, 고두심 시한부 알았다 '폭풍오열'

김갑수가 고두심의 병을 알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산옥과 싸우고 집을 나온 동출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출은 찜잘방에서 산옥을 원망하며 버티고, 형순과 채리가 찾아와도 집에 안간다고 거절했다.

이후 훈재가 동출을 찾아왔고, 훈재는 산옥의 시한부 사실을 밝힌다. 동출은 충격을 받았고, 이후 찜잘방을 나온 뒤 땅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