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차화연, 알콩달콩 러브러브 '와락 포옹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4 20: 57

'엄마' 박영규와 차화연이 신혼부부처럼 깨를 볶았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엄마'에서 엄일남(박영규 분)과 윤정애(차화연 분)는 함께 커플 댄스를 배웠다. 윤정애는 "회장님은 어쩜 못하시는 게 없냐"고 감탄했다. 
엄일남은 "정애 씨는 아이들 키우면서 철인5종 경기를 뛴 셈이다"고 화답했다. 윤정애는 "그럼 제가 받은 금메달은 회장님이냐"고 애교를 부렸다. 

엄일남은 그런 윤정애를 보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정애 씨는"이라고 달콤한 말을 건넸다. 그리고는 다른 이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와락 포옹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엄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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