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한파 속 누드모델 벌칙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1.24 18: 50

'1박2일'의 김종민이 겨울 추위 속에서 누드 모델 벌칙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내공백단 시민 캠핑족과 함께 겨울캠핑 적응기에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누드모델 벌칙을 걸고 떠나간 첫사랑 그녀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곳에 차를 세우고 감성을 담은 수채화를 그리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각자 첫사랑과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그렸다. 이어 시민들이 멤버들의 그림을 심사했다. 결국 김종민이 꼴찌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후의 1인 김종민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드모델 벌칙을 받았다. 시민 심사위원들은 김종민을 모델로 누드 크로키에 나섰고 김종민은 추위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