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별밤은 가수 자두였다..예쁜 목소리가 반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1.24 17: 18

 ‘복면가왕’ 별밤은 개성 가득한 가수 자두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노래 덕후 능력자와 별이 빛나는 밤에가 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를 부른 가운데 능력자가 승리했다.
이날 능력자와 별밤은 바이브레이션 없이도 깔끔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능력자는 한 소절에 진심을 담아 불렀고, 별밤 역시 키가 작음에도 높은 고역대를 자랑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능력자가 52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별밤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별밤은 민혜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자두로 나타났다.
한편 ‘복면가왕’은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만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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