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리', 강추위 뚫고 국민아빠 이성민이 간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4 09: 54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의 배우 이성민과 로봇 '소리'가 특별상영회 무대인사에 나섰다.
'로봇, 소리'는 지난 23일에 이어 24일에도 특별상영회의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상영회 무대인사에는 이호재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참석한다. 특히 관객들은 또 다른 주연배우 '소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게 됐다.
현재 진행중인 서울지역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은 '소리'의 등장에 "귀엽다"며 환영했고, 어린 관객들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관객들이 소리의 무한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성민의 등장에 격하게 환호를 해 '로봇, 소리' 배우들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호재 감독과 이성민, 소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특별 유료 상영회를 진행중인 '로봇, 소리'는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억지 감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감동의 힘을 느꼈다"는 평이 다수로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로봇, 소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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