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는 잊어라'…빅뱅 탑, 파리에서도 빛나는 '슈트핏'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24 09: 02

빅뱅 탑이 파리에서 열린 디올옴므 2016/2017 윈터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에서 디올옴므의 쇼가 열린 가운데 한국 대표로 참석한 탑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탑은 디올옴므의 슈트를 입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탑은 디올옴므 2016서머 컬렉션의 네이비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가슴 부분에 자수 패치가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투 버튼 재킷에 슬림한 모직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여기에 잔잔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림한 네이비 타이를 함께 매칭해 탑만이 소화할 수 있는 멋진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러버굽과 지퍼 지테일이 독특한 화이트 레더 슈즈로 포인트를 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탑은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그런 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멋을 뽐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디올옴므 2016/2017 윈터 컬렉션에는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총 출동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올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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