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페이, 종영소감 "유일한 중국인..믿어줘서 감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4 08: 27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가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페이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림사' 마지막 점검이에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중에 우리 소림사 멤버들과 함께한 추억이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 유일한 중국인이었지만 저를 기대해주고 믿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주먹쥐고 소림사' 속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페이가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것. 특히 페이는 방송에서 "무술을 배우고 싶어서 왔고 고향이라, 중국인으로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던 바. 부담감을 떨쳐내고 진지한 표정으로 마지막 미션을 소화하는 페이의 모습에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페이가 출연한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출연자들이 소림사로 함께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23일 종영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페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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