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경기남부사건 조진웅과 연결..해결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3 21: 25

'시그널' 이제훈이 경기남부살인사건 발생 당시의 조진웅과 다시 연결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경기남부살인사건 당시 조사에 나선 이재한(조진웅 분)과 연결되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영은 다시 이재한과 무전으로 연결이 됐고 이재한은 박해영을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행동하며 "지금 실종자 수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해영은 "실종자 발견 장소 이 나라 경찰 중에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라고 말했고 실제로 박해영이 말한 장소에서 실종자가 발견돼 이재한은 "당신 대체 뭐야"라며 무전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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