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이제훈, 자백 못받았다..공소시효 종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1.23 20: 41

'시그널' 김혜수와 이제훈이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지 못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지 못하는 차수현(김혜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은 강력한 용의자인 윤수아를 체포, 공소시효 10분을 남겨놓고 심문을 시작했다. 

초조한 상황에서 심문을 시작한 차수현은 현장에서 발견된 안경에 묻은 혈액으로 윤수아를 압박했다. 윤수아는 점차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리 좋은 윤수아였다. 그는 "확실한 증거 아직 못찾았구나. 증거 찾았으면 이럴 필요 없잖아"라면서 웃어보였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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