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마지막 꿈 이뤘다..시청률 ‘7.6%’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3 16: 07

‘나를 돌아봐’ 하차를 선언한 조영남이 시청률에 대한 꿈을 이루고 떠났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특히 조영남은 이전 방송을 통해 ‘나를 돌아봐’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tvN ‘삼시세끼’ 등을 언급하며 시청률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의 말처럼 ‘나를 돌아봐’는 지난 달 25일 송해의 황혼 결혼식을 통해 13.4%를 기록, ‘정글의 법칙’을 꺾었으며, 이번 22일 방송된 조영남 김수미의 마지막 방송은 7.6%를 기록해 6.9%를 기록한 tvN ‘꽃보다 청춘’을 제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조영남과 김수미가 떠난 빈자리는 지오디 박준형과 잭슨이 채우며, 이경규와 박명수가 한 팀이 되어 각각 매니저와 스타로 변신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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