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새해 첫 ‘개’스트와 진한 애정표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3 13: 17

‘1박 2일’ 차태현이 새해맞이 첫 ‘개’스트 4살 루키와 거침없는 애정표현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낭만적인 겨울감성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차태현이 자신의 몸만큼 큰 개를 꼭 끌어안고 바닥을 뒹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차태현은 개와 똑같은 커플룩을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가 세심한 손길로 개에게 옷을 입혀주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는 새해맞이 첫 ‘개’스트인 4살 루키와 함께 차태현이 잠자리 복불복을 실시하고 있는 것. 첫 만남부터 루키는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 발랄함으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루키와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해야 하는 멤버들은 멘붕에 빠져 한참 동안 혼이 나가 있었다고.
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 루키는 유독 차태현의 손길을 얌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차태현은 다정한 손길로 루키는 쓰다듬는가 하면, 루키를 다리 사이에 두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있어 알콩달콩한 다정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촬영장을 자유분방하게 뛰어다니는 루키의 모습에 어쩔 줄 모르는 멤버들과 달리, 차차차 삼남매로 인해 갈고닦은 각종 육아 스킬을 총동원해 너무 자연스럽게 루키의 마음을 사로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차태현과 루키가 선사할 다정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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