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조세호, 밀실 방귀 사건 범인이었다..'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2 22: 59

조세호가 밀실 방귀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꽃할매와 함께 피부관리를 즐기는 조세호와 남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 꽃할매는 방 안에 나란히 누워 팩을 하던 중 방 안을 울리는 우렁찬 방귀 소리에 깜짝 놀랬다.

이에 조세호는 할머니는 향해 "할머니가 뀌었다"고 몰아갔고, 남창희는 "여기 메주보다 냄새가 더 하다"라며 질색했다.
카메라 판독 결과 범인은 조세호. 꽃할매는 뒤늦게 인터뷰를 통해 "장가도 안 간 놈 방구 뀌었다고 소문날까봐 덮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집으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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