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20대 고민? 전쟁통이라 짬 없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2 22: 27

 
송해가 20대 시절 전쟁통이라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2090 정상 회담'에 참석한 송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대 대표로 참석한 트와이스 나연과 갓세븐 잭슨의 고민을 듣던 중, 조우종은 송해를 향해 "형님의 20대 시절 고민은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망설이던 송해는 "내가 20대 때는 전쟁통이라 짬이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송해는 "요새 20대 고민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왜 그때 나는 그런 고민도 못했는가 후회도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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