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정진운, 성준 동생으로 첫 등장..'눈웃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1.22 21: 34

'마담앙트완' 정진운이 천방지축 야구 선수로 첫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1회에서는 형 수현(성준 분)을 찾아온 승찬(정진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최승찬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찾았다는 원지호(이주형 분)의 말에 질색하며 절대 번호를 가르쳐주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지호는 승찬에게 번호 대신 집주소를 알려준 상태. 

결국 수현의 집 앞으로 찾아간 승찬은 수현을 보고 "한국에 왔으면 말을 해야지 여지껏 미국에 있는 줄 알았잖아"라며 "같이 살아야지 형제인데. 나 부상 당해서 야구도 그만두고 온 건데 불쌍하지도 않냐"고 사정했다.
하지만 수현은 다시 차에 올라타며 그를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jsy901104@osen.co.kr
[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