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외로움에 결혼생활 흠모, 짝 기다린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1.22 15: 39

방송인 주병진이 결혼생활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주병진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의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 "흠모하는 거다. 결혼생활에 대해. 외로우니까, 반려견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외로움이 어딘가에 있을 짝을 막연히 기대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각기 다른 생활패턴을 가진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형제 대·중·소, 스포츠 해설가 현주엽이 해피, 슈퍼주니어 강인이 춘향이와 함께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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