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하는대로’, 아바타 여행 왜 기대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1.22 14: 18

MBC가 2016년 설 특집으로 방송 예정인 무계획 대리 여행 프로그램 ‘톡하는대로’가 화제다.
‘톡하는대로 (Talk하는대路)’는 각 분야 스타들이 네티즌이 SNS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시하는 대로 여행하는 이른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즉 ‘네티즌이 특정 목적지로 이동할 것’ 등을 지시하면 스타들은 이를 아바타처럼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총 3팀의 스타 아바타 중에서 가장 먼저 공개 된 유세윤과 차오루 팀은 오늘(22일) 현재 페이스북 상에서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 중인데,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1차 목적지로 ‘동해’가 결정되어 열띤 호응 속에 아바타 여행을 실행하고 있다.

유세윤-차오루의 아바타 여행은 오늘(22일) 밤 12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동해 이후 이들 아바타 커플이 어디로 가게 될지,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일지는 네티즌의 댓글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 유세윤과 차오루가 여행 중인 ‘톡하는대로’는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bctalk)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스타를 실시간으로 직접 조종하며 시청자가 스타의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톡하는대로’는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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