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리', 입소문 시작됐다고 전해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0 17: 59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특별 유료상영회를 개최한다.
'로봇, 소리' 측은 "'로봇, 소리'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월 23일, 24일 양일간 전국 3사 멀티플렉스(롯데시네마 34곳, 메가박스 20곳, CGV 68곳)에서 특별 유료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로봇, 소리'는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

이번 유료상영회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2인 이상 가족 관람고객 중 회당 선착순 10명에게 매점 콤보를 증정한다. 특히 '소리'가 직접 출동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
지난 19일 열린 대규모 전국 일반 시사회에서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소리는 오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 등장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연 이성민이 10년간 딸을 찾는 아버지 '해관' 역으로 등장해 깊고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까지 입증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거기에 대세 배우 류준열과 곽시양의 특별 출연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로봇, 소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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