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부상' 시우민 측 "현재 휴식중..'골든디스크' 참석 미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20 14: 27

보이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육대' 녹화 중 타박상을 입은 가운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스케줄을 조정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시우민이 현재 휴식 중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풋살 경기에 참여,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시우민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 상태를 체크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시우민은 치료를 마친 후 '아육대' 녹화 현장을 다시 찾아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인사를 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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