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모세vs김돈규 출격..추억 응답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1.19 23: 40

가수 모세와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출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모세와 김돈규가 출연했다. 
이날 모세는 '사랑인걸'을 부르면서 등장했다. 그는 이름에 대해 "소속사 대표님이 개신교 신자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만의 슬픔'을 부른 김돈규가 등장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2회 방송 후 정규편성됐다./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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