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과거 상처에 빗속에서 오열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19 23: 17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빗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6회분에서는 인호(서강준 분)의 상처가 드러났다.
인호는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다. 그러나 다음 신에서 손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 신과 함께 스승의 "인호야 재활하자"는 대사가 전파를 탔다. 인호가 가진 과거의 상처가 드러나게 된 것.

인호는 설(김고은 분)을 기다리며 장대비 속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설과 마주쳤다. 설은 아무 말 없이 그에게 우산을 건넸고 인호는 "밥은 됐고 비오는데 술이나 사라"며 길을 나섰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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