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트와이스 쯔위 "god 좋아, 가족 같아 닮고 싶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19 22: 15

트와이스 쯔위가 god 팬임을 밝혔다. 
쯔위는 19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무대에서 "데뷔 전 케이팝을 좋아했는가"라는 질문에 "god 선배들 좋아합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 다 같이 존경한다. 데뷔한 지 오래됐는데 여전히 앨범을 내고 멤버들이 가족 같이 느껴져서 우리도 배우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대만은 중국 영토에 속해 있는 상황.
특히 대만 가수 황안은 "쯔위가 대만의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사태가 커지자 쯔위는 사과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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