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신곡 MV 샤워신 '상반신 노출' 깜짝 공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19 17: 03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그룹 위너의 '베이비'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깜짝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NNER #EXIT #EXITMOVEMENT #E #BABYBABY #NEWMV#NOWSHOOTING"는 설명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15초 영상 속에는 위너의 멤버 남태현의 샤워신이 담겨 있다. 남태현은 생각에 빠진 듯 고뇌에 찬 모습으로 쏟아지는 물을 맞고 있다. 어렴풋이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는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현재 위너는 신곡 '베이비 베이비'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현석 대표가 공개한 남태현의 샤워신은 '베이비 베이비' 뮤직비디오에 삽입되는 장면이라고. 짤막한 영상에 아쉬움을 토로한 팬들은 이 소식에 곧 공개될 완성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위너는 남태현이 작사 작곡한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와 '센치해'로 긴 공백기를 뚫고 내달 1일 컴백한다.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남태현의 솔로곡인 '좋더라'까지 무려 3곡의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YG에서도 처음 있는 일로 위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