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김상경 대신 이지훈 화살 맞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17 22: 06

송일국이 김상경 대신 화살을 맞았다. 
17일 방송된 KBS 1TV '장영실'에서 장희제(이지훈 분)는 석각의 비밀을 캐내려는 세자 충녕(김상경 분)을 향해 활을 겨누었다. "세자 저하 제가 멈추시라고 했지 않습니까. 이 화살은 제 경고를 무시한 대가"라고 되뇌었다.  
이를 본 장영실(송일국 분)은 몸을 던져 충녕을 구했다. 대신 화살을 맞은 뒤 충녕에게 석각의 비밀까지 알려줬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장영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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