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진환, 애교만점 강아지에 “너무 사랑스러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3 23: 53

아이콘 진환이 강아지의 애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아지 마리, 마룬의 일일 아빠가 된 서인국과 아이콘 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리와 마룬와 함께 마리네 집으로 향했다. 마리와 마룬이 낯선 환경과 사람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까 염려하며 진환은 서인국에게 “얘네가 나중에는 막 배를 보인다는데 한 번 봐야하지 않겠느냐”며 앞서 강아지들이 친근함을 느끼면 배를 보이고 애교를 부린다는 의뢰인의 말을 떠올렸다.

진환이 이 말을 하는 도중 마룬이는 그의 무릎 위에 올라와 배를 보였고, 진환은 놀라워하며 “너 이제 나 믿는구나”라고 기뻐했다. 또한 그는 “여기 오자마자 어떻게 배를 보이냐. 마룬이 너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마룬이의 애교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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