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종신 "정우성과 투샷, 초장 찍은 오징어 됐다"

 윤종신이 정우성과 사진을 찍고 오징어가 됐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정우성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공개에 앞서 "정우성과 사진을 찍었는데 왠 안주가 있더라"라며 "정우성씨는 술에 취해도 보기 좋게 불그스름한데 저는 띵띵 부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심지어 내가 찍자고 했다. 이 사진을 올리면 조회수가 폭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초장 찍은 오징어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