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지 “트로트 앨범 망했다..그룹 활동이 이익”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6.01.12 23: 13

리지가 솔로로 발매했던 트로트 앨범의 정산 내역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 신년 특집 2탄에서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렌지캬라멜에게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룹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물었다.

이에 리지는 “제가 트로트 앨범을 냈는데 잘 안 됐다. 솔로활동 정산서를 어제 받았는데 마이너스가 엄청 많이 돼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후 리지는 “솔로보다는 그룹으로 하는 게 더 이익인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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