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거물급 슈가맨의 등장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 신년 특집 2탄에서 유재석은 “오늘은 슈가맨이 딱 한 팀만 나온다. 기존엔 두 팀이 나왔는데 딱 한 팀, 거물급 슈가맨이 출연한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에 유희열은 “한 팀이 나온다는 건 히트곡도 많이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다. 여기 뒤집어질 것이다”라며 말을 보탰다. 이후 산다라박 역시 “저에겐 둘리나 영심이 같은 분이다. 너무나 어릴 때 좋아했던 분들이다”라고 덧붙여 거물급 슈가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