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약물의혹 폭로자, "원현주 입장 공개" 한다더니..돌연 '계정 삭제'[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29 16: 32

불륜 의혹에 휩싸인 래퍼 양홍원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의 계정이 돌연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SNS상에는 양홍원에 대한 추가 폭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양홍원의 팬으로서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보고 교류했다고 밝힌 폭로자는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한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 되지는 않을까, 아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결국 아이가 감당하지 않아도 될 상처를 받게 되는것은 아닐까, 현재 배우자인 현주 씨가 이 글을 접하게 된다면 얼마나 큰 충격과 상처를 받게 될까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금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며 "제가 직접 경험하거나 알고 있는 일들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사안과는 별개로, 약물과 관련된 이야기 중에서도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며, 공개할 경우 관련된 여러 사람의 신원이 특정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향후 추가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로 보이는 공간을 찍은 사진을 올려 의문을 더한 상황.

이런 가운데 29일 폭로자는 "양홍원 얘는 진짜 바보다. 인증 하라니깐 진짜 바보마냥 순진하게 인증을 하네. 말했다시피 더러운 짓 또 해봐. 루아 봐서라도 참는거니까"라며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에서 폭로자는 "안녕하세요 양홍원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인증해라", "본계정으로 나한테 1 보내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양홍원의 본계정으로부터 "1"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양홍원이라고 주장한 대화 상대는 "모텔 사진은 정말 아니고 조작된 사진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약물 관련 내용도 A씨가 제보했다는 걸까요? 약물 또한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불륜 및 약물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폭로자가 "26년 초 기억 안나냐"고 다른 사건을 언급하자 "이거는 혹시 누가 알려주신건가요. 뭐 때문에 그러시는건지 여쭈어봐도 될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해당 대화 내용이 실제 양홍원과 나눈 것인지, 폭로자가 조작한 이미지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폭로자는 댓글로 "원현주 씨한테 의견 받은 거 이따 간략하게 정리 후 올리겠습니다"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폭로글이 올라왔던 계정과 게시물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계정을 삭제한 것인지 계정 주소가 변경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추가 폭로 예고 후 발생한 일인 만큼 그 진위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2024년 혼전임신으로 딸 루아를 품에 안았고, 이달 18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양홍원이 아내와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여성과 모텔에 들어갔다며 메시지와 통화 녹취 등을 공개, 불륜설을 주장했다.
이후 양홍원의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SNS 입장문을 통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부득이하게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합니다. 다만,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양홍원을 향한 비판 여론이 들끓었고, A씨는 추가적인 입장을 연이어 공개했지만 양홍원은 소속사를 통한 불륜설 부인 이후로는 직접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침묵 중이다. 이 과정에 양홍원과 원현주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며 눈길을 끌었고, 원현주는 그간 올렸던 모든 게시글까지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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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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