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괌 여행 중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 관광객을 구조했다.
28일 '인생84' 유튜브 채널에는 "괌 탐방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이시언, 강남과 함께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세 사람은 괌에서 유명한 동굴인 괌 파갓 케이브로 투어를 나섰다.

좁고 경사진데다 미끄러운 동굴 내부에 가이드는 "신발 일단 갈아신어야한다"며 "미끄럼 조심해야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가이드의 지시대로 천천히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던 강남은 뒤따라오던 두 여성 관광객을 발견하고 "어우, 슬리퍼로 왔어?"라고 놀랐다.
가이드는 "플래시 있냐"고 물었고, 관광객은 "없다"며 "빌릴 수 있냐"라고 말했다. 그 사이 동굴 안에 도달한 강남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고 "우와 물이 있다"고 감탄을 표했다. 그는 "여기 깊다. (바다랑) 연결돼있다. 말이 돼 이게?"라고 놀랐다.
이어 그는 단숨에 잠수해 수영 실력을 뽐냈고, 기안84는 "수영 좀 하네?"라고 놀랐다. 기안84 역시 덩달아 수영에 나섰고, "바다랑 연결돼있는거냐. 그래서 계속 물이 맑구나. 옛날에는 여기서 많이 퍼갔겠네"라고 가이드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때 이시언은 돌연 "저기저기!"라고 다급히 외쳤다. 입구에서 만났던 여성 관광객 중 한명이 갑자기 깊어진 물 탓에 당황해 허우적거리기 시작한 것. 이에 이시언은 근처에 있던 강남을 향해 "강남아 저분좀 잡아줘"라고 도움을 청했고, 그 사이 기안84는 "깊다. 머리 조심"이라고 연신 외치며 물에 빠진 관광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이 잡아준 탓에 가까스로 얕은곳으로 이동한 관광객은 "너무 놀라서.."라고 당황했고, 이시언 역시 놀란듯 안전장비 없이 물에 들어간 이들을 향해 "이 양반들이 진짜!"라고 다그쳤다.
강남은 관광객을 향해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관광객은 "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강남은 "아니다. 괜찮다"라고 그를 달랬고, 기안84는 "방금 위험했다"고 말했다. 관광객은 "아니 갑자기 발이 안 닿아서.."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지금 우리가 더 놀랐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뒤로도 강남은 동굴에서 나온 후 두 여성 관광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가 하면 "쪼리 신고 어떻게 가려고 그러냐"고 우려를 표하는 등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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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