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16년째 행방 묘연' 페리 생사 추측 무속인에 분노.."치가 떨려"[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13 08: 57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6년째 행방이 묘연한 YG엔터테인먼트 출신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의 생사를 언급한 한 무속인에 분노했다.
송백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아주머니, 나도 아주머니 영상 별로 안 보고 싶었습니다면 어쩌다 보게됐습니다. 그런데 저도 치가 떨리던데요. 제 눈에도 시커먼게 보이더라고요. 그게 아줌마 속마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송백경이 게재한 사진은 해당 무속인의 방송 일부를 캡처한 것이었다. 이어 송백경은 “이 분 살아계시냐고요? 미국 언제갔냐고요? 물을 거 다 물어놓고 눈치껏 한다는 말씀이 뭐라고요? 바늘 흔적은 아주머니 얼굴에서도 보여요. 눈이랑 코 할인받은 느낌으로 다 말이죠”라면서 분노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 송백경은 “뭘 안다고 다름 사람의 삶을 산자, 죽을자 떠들며 함부로 말하나요? 제가 이래서 무속인들한테 이유없는 미움을 갖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줌마 시커멓게 보여요. 아줌마 속마음 말이죠”라며 재차 분노했다. 
송백경이 지적한 영상 속의 무속인은 페리의 사진을 본 후, 2010년 미국으로 가 16년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말에 “저는 이 분 안 계신 것 같다. 나는 그렇게 느껴진다. 이 분이 조금 안 좋은 쪽으로 좀 빠지셨던 건 맞는 것 같다. 바늘이 보였다. 그리고 사진 보여주셨을 때 검은 얼굴”이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페리는 미국인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지누션의 1집 앨범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양현석과 지누션의 앨범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기도 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달 공식 채널을 통해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 된 것으로 알려진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의 근황을 알고 계시거나 그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제보를 요청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백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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