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끝장승부 누가 3위로 웃을까? KIA 김도영 홈런왕 될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12 08: 16

 
누가 준플레이오프 선착 티켓을 거머쥘까? 김도영은 홈런왕이 될까?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16차전이 열린다. 시즌 최종전인데 3위를 결정짓는 한 판 승부이다. 이기는 팀이 준플레이오프 선착 티켓을 가져갔다. 사실상 2026 포스트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경기여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IA는 전날 롯데와의 광주경기에서 에이스 아담 올러를 투입해 3위 확정 승부수를 띄었다. 그러나 한동희에게 만루홈런을 맞았고 타선도 롯데 좌완 김진욱 구위에 막혔다. 결국 1-4로 패하면서 이날 부담스러운 3위 결정전을 갖게 됐다. 반면 LG는 기사회생하면서 3위 결정전에 나선다. 
LG는 우완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7일 두산전 5이닝 5실점했으나 승리를 따내 데뷔 첫 15승 고지를 밟았다. 나흘간격으로 팀에 가장 중요한 경기에 등판한다. 올해 KIA를 상대로 1경기 등판했다. 5⅓이닝 7피안타 1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슬로커브를 앞세운 완급조절과 제구가 관건이다. 
KIA는 198승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올린다. 역시 7일 사직 롯데전에서 호투를 펼쳐 12승을 따내고 나흘간격 등판이다. 올해 규정이닝에 실패했으나 5이닝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LG를 상대로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4.61를 기록했다. 챔피언스필드에서 강하다. 
양팀 모두 불펜투수들은 모두 대기할 것이다. 선발들이 여의치 않다면 곧바로 불펜을 가동한다.따라서 중반부터 불펜투수들의 힘 대결이 예상된다. LG는 고우석을 가장 필요할 때 활용할 전망이다. KIA는 필승카드 전상현도 똑같은 상황에서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KIA 김도영의 홈런왕 여부이다. KT 힐리어드가 전날 삼성전에서 2개의 홈런을 터트려 44개 공동 1위에 올랐다. 힐리어드도 홈런왕을 위한 스윙을 할 것이다. 김도영도 생애 첫 홈런왕을 위해서 한 방이 필요하다. 그 한 방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게 LG 마운드가 정면승부를 피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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