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위를 확정짓고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을까. 아담 올러가 선발 등판한다.
올러는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KIA는 이날 승리할 경우 추가 잔여경기인 4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과 관계없이 3위를 확정 짓는다.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해 올러가 선발 출격한다. 올러는 올 시즌 29경기 11승 9패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 에이스다.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경기를 펼쳤지만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최소한의 역할은 다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지만 이 1경기에서 올러는 완봉승을 거뒀다. 4월 24일 맞대결에서 9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의 경기를 펼쳤다.
이미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롯데로서는 KIA와 올러의 동기부여를 막기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등판해 최소한의 역할은 다하려고 한다. 김진욱은 올 시즌 25경기 6승 9패 평균자책점 4.2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5일 KT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진욱으로서는 5⅔이닝을 소화하게 되면 데뷔 첫 규정이닝을 기록할 수 있다. KIA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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