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위 확정할까? 박재현 박정우 세터진 배치...전날 2이닝 세이브 전상현도 대기 "마지막 1이닝 던진다"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10 14: 53

"마지막 1이닝 맡는다".
KIA 타이거즈 박재현과 박정우가 테이블세터진으로 나섰다. 전날 2이닝 세이브를 따낸 전상현이 이틀연속 마무리로 대기한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간 최종전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KIA 전상현./OSEN DB

박재현(좌익수) 박정우(우익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하주석(유격수) 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 선발 최민준을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박정우를 2번 타순에 배치해 박재현과 함께 좌좌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했다. 
이어 주전포수로 활약해온 김태군 대신 한준수가 선발마스크를 썼다. 4번타자로 나선 카스트로는 시즌 20호 홈런에 도전한다.
KIA시라카와 게이쇼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 박정우./OSEN DB
KIA는 4위 LG와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날 KIA는 창원에서 NC를 꺾었고 LG는 롯데에게 패해 1경기차로 앞섰다. KIA는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3위 싸움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이범호 감독은 "정우가 주자 있을때 치는 걸 좋아하고 볼도 잘 본다. 재현이를 2번 놓으니 당겨치려고 너무 포인트를 앞에 둔다. 사직경기에서 재현과 정우가 (1~2번으로) 좋은 경기 했다. 상대투수와의 기록로 괜찮았다"고 말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박재현은 리드오프로 3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고 박정우는 2번타자로 6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린 바 있다. 
아울러 전상현을 비롯해 모든 불펜투수들을 대기한다고 밝혔다. 전상현은 전날 창원 NC전에서 2이닝 무실점 쾌투로 세이브를 따냈다. 이 감독은 "상현이도 문제없이 간다. 마지막 세이브 상황 1이닝 맡던지 아니면 8회 중요한 상황 이길때 걸리면 쓴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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