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화지' 강백호-노시환 백투백 홈런 폭발! 패전 위기였던 정우주 구했다 [오!쎈 고척]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10.07 20: 0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와 노시환이 리드를 가져오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 강백호와 노시환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정우주가 등판한 가운데, 3회말 맷 데이비슨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데이비슨은 선두타자로 나서 정우주의 초구 슬라이더를 지켜본 뒤 몸쪽으로 들어온 2구 137km/h 슬라이더를 타격,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포를 터뜨렸다. 데이비슨의 시즌 28호 홈런.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김성진, 한화는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에서 한화 노시환이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10.07 /sunday@osen.co.kr

한화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키움 선발 김성진에게 묶였던 한화는 4회초 선두 문현빈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강백호가 볼카운트 1-1에서 3구 129km/h 스위퍼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의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의 시즌 34호 홈런.
이어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2스트라이크-1볼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김성진의 4구 147km/h 투심을 받아쳐 다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노시환의 시즌 29호 홈런이자, 시즌 39호, 통산 1245호 연속 타자 홈런. 강백호와 노시환의 홈런으로 한화는 2-1로 점수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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