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16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이 끝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잠실 라이벌전’이다.
LG는 6일 잠실 NC전에서 6-1로 승리하면서 8연패에서 탈출했다. 분위기를 반등시켰고, 3위 KIA에 승차없이 승률 6모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4위 LG는 76승 63패 1무(승률 .547). 5위 두산은 73승 64패 5무(승률 .533). 승차 2경기 차이다. LG는 4경기, 두산은 2경기 남겨두고 있다.

이날 맞대결에서 LG가 승리하면, LG는 남은 경기 결과 상관없이 두산보다 최종 순위가 앞선다. 두산은 사실상 5위 확정이다.
LG는 두산 상대로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이재원(우익수) 구본혁(유격수) 박동원(포수) 이영빈(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오스틴은 전날 6일 NC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한 후 "내일(7일) 홈 최종전 팬들께 승리 선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잠실야구장은 내 마음속 특별한 장소다. 여기 올때부터 고향처럼 느꼈고, 새로 생길 잠실돔도 기대된다. 내일 홈 최종전도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발 매치업은 다승 공동 1위인 임찬규(LG)와 최민석(두산)의 맞대결이다. 임찬규는 올 시즌 29경기 14승 7패 평균자책점 4.30, 탈삼진 96개를 기록 중이다. 올해 두산 상대로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이다
임찬규는 최민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출전한 사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2패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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