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시즌 마지막 등판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서 2연승을 거둔 한화는 시즌 전적 57승81패4무를 기록 중이다.
이날 선발투수로 정우주가 나선다. 2년 차 정우주는 올 시즌 44경기 42이닝을 소화해 1승3패 평균자책점 8.36을 기록 중이다. 올해 부침을 겪은 정우주는 지난달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은 콜업 없이 2군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번 선발 등판 기회를 주기로 하면서 지난 5일 1군으로 올라왔다.

올 시즌 4번째, 통산 6번째 선발 등판이다. 5월 잠시 선발 등판을 소화했던 정우주는 5월 21일 롯데전에서 3⅓이닝 4실점을 한 이후로 선발투수로는 나서지 않았다. 139일 만의 선발 등판. 한화는 이날 포함 단 2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이번 등판이 정우주의 시즌 마지막 등판이다.
올해 키움을 상대로는 결과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그 중 한 번은 5월 14일 선발 등판이었고, 이날 정우주는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한편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올 시즌 대부분 불펜으로 뛰었던 김성진은 지난 30일 롯데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33경기 35⅓이닝을 소화해 1승3패 8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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