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며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가 어머니와 한복을 입고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추성훈은 아내와 장모를 위해 산해진미를 준비하는 ‘고급 식재료 플렉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영상편지까지 보내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부부 이야기도 이어졌다. 야노시호는 “우리 부부는 자유롭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사위 추성훈에 대해 “다정하다”고 칭찬했다.야노시호가 “냉정할 때도 있다”고 하자 어머니는 “네가 이야기하는 걸 남편이 다 들어준다. 싫다고 한 적 없이 다 들어주지 않느냐. 관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 역시 “그렇다. 남편에게 ‘안 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어머니에게 “남편 경기 보러 가자”며 추성훈의 은퇴 경기를 언급했다. 오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경기인 만큼 가족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 순간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경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걱정된다. 다칠지도 모른다”며 사위를 향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반면 야노시호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남편의 경기를 지켜보며 매번 눈물을 삼켰던 아내였지만, 이번만큼은 마지막 순간을 온전히 눈에 담고 싶다는 것.
야노시호는 “앞으로는 성훈이 경기하는 모습을 못 본다.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라며 “추성훈을 결국 또 볼 수 있구나, 모두 기대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진짜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을 눈에 담아서 평생 기억할 것”이라며 은퇴 경기를 앞둔 남편을 응원했다.
남편이 다칠까 누구보다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봐 왔던 야노시호. 그런 그가 마지막 경기를 ‘기대된다’고 말한 이유에는 선수 추성훈의 마지막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아내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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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