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당구 1도 모르는데 레이스 치마 입고 등장..이수근 “힘들다”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8 20: 46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생애 첫 당구 도전에 나섰다가 이수근을 진땀 빼게 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근’에는 ‘이수근 채널에 남규리 등장?! | 남규리의 인생 첫 당구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로 돌아온 남규리의 일일 당구 코치로 나섰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남규리의 의상부터 이수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규리는 화려한 레이스 치마 차림으로 등장했고, 이를 본 이수근은 “당구를 1도 모른다. 바비인형 옷을 입고 왔다”며 폭소했다. 당구를 치기에는 다소 예상 밖의 의상이었던 것.
하지만 막상 큐를 잡은 남규리는 제법 그럴듯한 자세를 선보였다. 남규리는 “예전에 뮤직비디오에서 당구 잡는 걸 배웠다”며 뜻밖의 경험을 공개했다.기본기 테스트에 나선 남규리를 지켜보던 이수근 역시 “썸네일 자세 나온다”며 감탄했다.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포즈만큼은 완벽했던 남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전은 달랐다. 계속되는 미션에서 남규리가 좀처럼 원하는 대로 공을 치지 못하자 일일 코치 이수근도 점점 지쳐갔다. 결국 그는 “내가 당구 치는 것보다 더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근의 표정을 살피던 남규리는 조심스럽게 “선배님 화나셨나?”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이 정도면 웬만한 사람 화날걸”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남규리는 마침내 미션에 성공했다. 그는 “너무 기쁘다”며 아이처럼 기뻐했고, 이수근은 성공 기념으로 “신곡 한 소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남규리는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본업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당구에서는 초보자의 허당미를 발산했던 남규리가 노래가 시작되자 단숨에 분위기를 바꾸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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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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