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농구도 사상 첫 금메달 쾌거!’ 대학생선수 4명 모두 군면제…KBL 드래프트 요동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26 07: 38

국가대표급 실력에 병역도 면제다. 아시안게임으로 차기 시즌 프로농구 판도가 요동친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3x3농구대표팀은 25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x3남자농구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한국의 금메달은 사상 처음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낙현, 양홍석, 이원석, 박인태로 구성된 한국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공교롭게 네 명은 모두 상무에 입대했다. 

이주영, 이동근, 구민교, 김승우로 구성된 한국은 5개의 2점슛을 터트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주영이 2점슛 3개 포함 9득점을 올렸다. 김승우도 5점, 4리바운드로 선전했다. 이동근은 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구민교도 2점, 3리바운드를 보탰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한국선수들은 포효했다. 전원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국은 병역특례 대상 요건에 해당돼 예술·체육요원 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숨에 군문제를 해결한 선수들은 공교롭게 모두 프로진출을 선언했다. 
가뜩이나 국가대표급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병역까지 면제됐다. 선수들은 일찍 FA시즌을 맞을 수 있어 더욱 가치가 폭등한다. 3x3농구 4인방이 한국농구를 책임질 차세대 주자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특히 이동근, 김승우, 이주영 삼총사는 향후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클 가능성이 있다. 
올해 KBL 드래프트는 국가대표 신인들을 잡기 위한 로터리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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